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디카페인 커피, 진짜 카페인이 없나요?
    쓸모있을 지식들/건강 2025. 4. 27. 10:56


    커피를 좋아하지만, 불면증이나 심장 두근거림 때문에 카페인을 피하고 싶은 분들 많죠.

    하지만 현대인의 생명포션이 되어버린 커피를 쉽게 놓치고 싶진 않은 마음에 (제 얘기)

    많은 사람들이 디카페인 커피를 찾곤 한답니다. (이것도 제 얘기)

    하지만 가끔 궁금해집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정말 카페인이 0일까?”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과 함께, 카페인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대안 음료도 소개해드릴게요.



    디카페인 커피 = 무카페인?  
    NO!

    디카페인 커피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남아 있습니다.

    국제 기준에 따르면, 생두에서 카페인을 97% 이상 제거해야 ‘디카페인’으로 인정되지만,

    이는 최대 3% 정도는 남아 있을 수 있다는 뜻 이기도 해요.

    실제로 일반 커피 한 잔(약 240ml)에는 80~1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지만,  
    디카페인 커피에는 약 2~15mg의 카페인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이 수치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카페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커피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기용매 방식: 화학 용매(예: 염화메틸렌)로 카페인을 추출. 경제적이지만 일부 소비자에게 꺼려짐.  
    -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물만 사용해 자연스럽게 제거, 맛 손실 적고 화학 걱정 없음.  
    - 초임계 이산화탄소 방식: 고압 CO₂로 카페인만 선택적으로 제거, 향과 맛 보존에 탁월.

    이처럼 완전한 제거는 어렵기 때문에 ‘무카페인’이 아니라 ‘저카페인’에 가깝습니다.

     



    디카페인이 필요한 사람은?

    - 불면증이나 카페인 민감증이 있는 사람
    -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  
    - 심장 질환이 있거나, 위산 과다 증상이 있는 사람 

    이런 분들은 저녁이나 밤 시간엔 디카페인 또는 그 대체 음료를 선택하는 게 현명합니다.

     

     

     


    디카페인 외에 마실만한 음료는?

    카페인을 줄이고 싶지만 커피가 그립다면, 아래 음료들을 고려해 보세요.

    1. 보리차, 둥글레차
       고소한 풍미와 따뜻한 온기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무카페인 곡물차.

    2. 루이보스티
       남아프리카산 허브티. 무카페인이면서 항산화 성분 풍부, 임산부도 OK.

    3. 카모마일 티
       숙면을 돕는 대표 허브티.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완화에 좋아요.

    4. 시나몬 워터  
       계피를 우려낸 따뜻한 물. 혈당 조절 효과도 있어 건강 음료로 인기.

    5. 코코아나 핫초콜릿 (저당 or 무가당)  
       커피 대체로 달콤하면서 포근한 선택지. 단, 카페인 약간 포함돼 있어 양 조절은 필요.


     

    디카페인은 좋은 대안, 그러나…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훨씬 적은 카페인을 포함하지만, 완전한 무카페인은 아닙니다.
    카페인에 극도로 민감하다면 디카페인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경우엔 허브차나 곡물차 같은 음료로 완전히 대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 몸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것.  
    건강과 취향 사이, 나에게 맞는 음료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답입니다.

Designed by Tistory.